경상남도,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지원...최대 200억 파격지원

경남도청 전경(출처-경상남도 홈페이지)

경상남도가 지역균형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도내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진내용입니다. (3/30 개편 시행)

 

•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 토지매입비 무이자 대출 지원 확대, 기업투자진흥지구 지원 등이 포함됐다. 대규모 투자회사에 대한 특별지원을 최대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늘리고, 토지매입대금 무이자 대출지원도 5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

 

• 기업 투자유치구역 지원을 최대 14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요건에 투자유치촉진구역을 추가했다. 도내 균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지역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 관광산업 및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한 보조금을 신설하여 관광산업에 최대 30억 원, 대규모 투자에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은 2년간 건물 임대료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억 원 고용보조금으로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추진내용은 경남 지역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보다 유리한 경남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는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토지매입비 무이자 대출 지원 확대, 기업투자진흥지구 및 투자진흥지구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